며칠 전 스타벅스에 방문했다가 눈길을 사로잡은 레인보우 크레이프 케이크를 맛보았습니다. 알록달록한 색감이 너무 예뻐서 먹기 전부터 기대가 컸는데요. 과연 맛은 어땠을까요?
크레프(Crêpe)란?
프랑스의 대표적 음식 중 하나인 크레프는 밀가루 반죽을 얇게 부쳐서 그 위에 다양한 재료를 올려 먹는 식사 또는 디저트로 즐길 수 있는 음식입니다.
스타벅스 레인보우 크레이프 케이크는 여러 겹의 크레프를 생크림과 함께 쌓아 올려 만들었습니다.
스타벅스 레인보우 크레이프 케이크
- 가격: 7,500원
우선, 알록달록한 색색의 크레프가 쌓여있는 모습이 참 예뻐서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하는데요.
크레프 시트와 부드러운 생크림과의 조화도 좋았습니다.
특히 생크림이 고소해서 맛있었어요.
맨 윗부분의 연두색 크림은 녹차 맛인가 싶었지만 특별한 맛이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달달한 디저트를 먹을 때 아메리카노와 같이 먹는 것을 선호하는데요. 레인보우 크레이프 케이크는 많이 달지 않아서 라테와도 잘 어울리더라고요.
예쁘고 맛도 좋아서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던 디저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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