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C는 면역력 강화, 피부 건강, 항산화 작용 등 다양한 건강 효과를 가진 필수 영양소입니다. 하지만 우리 몸은 비타민 C를 스스로 만들어내지 못하므로 음식을 통해 꾸준히 섭취해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비타민 C가 풍부한 식품 10가지를 소개하며, 각각의 함유량과 섭취 팁까지 함께 알려드립니다.


목차


1. 아세로라 체리

아세로라 체리
사진: UnsplashYuri Carneiro

비타민 C 함량: 100g당 약 1677mg

비타민 C 함량이 레몬의 30~40배에 달하는 열대 과일로, 소량으로도 하루 권장량을 충분히 채울 수 있습니다. 주로 분말이나 주스 형태로 섭취됩니다.


2. 고추 (파프리카)

고추 (파프리카)
사진: UnsplashRandy Fath

비타민 C 함량: 빨간 파프리카 기준 100g당 약 190mg

칼로리는 낮고 영양소는 풍부해 다이어트 식단에도 자주 포함됩니다. 생으로 먹으면 비타민 C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키위

키위
사진: Unsplashengin akyurt

비타민 C 함량: 100g당 약 92.7mg

면역력 증진뿐만 아니라 식이섬유와 항산화 성분도 풍부해 장 건강과 피부 미용에도 도움을 줍니다.


4. 브로콜리

브로콜리
사진: UnsplashMockup Graphics

비타민 C 함량: 100g당 약 89mg (생 기준)

비타민 C뿐 아니라 비타민 K, 엽산, 식이섬유도 풍부하여 다방면으로 건강에 좋습니다. 찌는 조리법을 활용하면 영양소 파괴를 줄일 수 있습니다.


5. 감귤류 (오렌지, 자몽 등)

감귤류 (오렌지, 자몽 등)
사진: UnsplashBrooke Lark

비타민 C 함량: 오렌지 100g당 약 53.2mg

가장 대중적인 비타민 C 공급원으로 아침 공복에 먹으면 흡수율이 좋습니다. 즙을 내서 주스로 마셔도 좋습니다.


6. 구아바

구아바
사진: UnsplashVD Photography

비타민 C 함량: 100g당 약 228mg

열대과일 중에서도 비타민 C 함량이 매우 높고 섬유질과 칼륨도 풍부하여 혈압 조절에도 도움이 됩니다.


7. 케일

케일
사진: UnsplashMarta Reis

비타민 C 함량: 100g당 약 120mg (생 기준)

녹황색 채소 중에서도 영양 밀도가 높은 식품으로, 스무디나 샐러드로 자주 활용됩니다. 비타민 A, C, K가 풍부합니다.


8. 딸기

딸기
사진: UnsplashAnastasia Zhenina

비타민 C 함량: 100g당 약 58.8mg

비타민 C 외에도 폴리페놀,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피부와 혈관 건강에 좋습니다.


9. 파슬리

파슬리
비타민 C 함량: 100g당 약 133mg

생으로 먹을 수 있는 허브 중 하나로, 비타민 C 섭취량을 간단히 높이고 요리에 향도 더해줍니다.


10. 토마토

토마토

비타민 C 함량: 100g당 약 23mg

풍부한 라이코펜과 비타민 C가 만나 항산화 효과가 배가됩니다. 익히지 않고 생으로 먹을 때 비타민 C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결론

비타민 C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지키고, 피부와 세포를 보호하는 데 필수적인 영양소입니다. 오늘 소개한 식품들을 식단에 꾸준히 포함시키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하루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천연 식품으로 건강 챙기기, 지금부터 시작해보세요!